밤이 짧아지는 여름, 점점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해가 길어지면서 잠자는 시간이 줄어들고 아침에 일어나기 더욱 힘들어지는데요. 저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다음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아요. 그래서 오늘은 숙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자기 전 휴대폰 보는 사람? 저요...
요즘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재미있는 게 너무 많아서 자기 전까지 보는 것 같은데… 사실 이 행동은 숙면에 완전 치명적이래요! TV,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 화면에서 블루라이트라는 빛이 나오는데 이것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해 깨어 있는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죠. 코르티솔은 보통 아침에 기상했을 때 가장 많이 분비되다가 점차 감소하며 오후 2~4시 사이에 다시 상승하는데요. 이렇게 종일 생체 리듬에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다 밤이 되면 자연스럽게 낮아집니다. 그러나, 잠들기 전 블루라이트로 인해 코르티솔이 다시 분비된다면 생체 시계에 혼란을 주기 때문에 깊은 잠에 빠지기 어렵다는 점 꼭 기억하기!

(📢오늘의 소리소리 잔소리 타임 : 꿀잠자고 싶다면 잠자기 30분 전에는 휴대폰 OFF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