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여러분의 장은 건강한가요?😣 요즘 들어 불편한 속, 어제 오늘 먹었던 음식 탓만 하진 않으셨나요? 눅눅한 장마철 내내 세균이나 곰팡이균에 노출되고 쉽고, 푹푹 내리 찌는 더위에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면역력도 저하되죠. 여기에 차가운 음식까지 섭취하게 되면 소화도 잘되지 않고 배탈도 자주 일어나곤 하는데요. 단순히 음식 문제가 아닌 내 장의 문제일 수 있어요!
소화기관으로만 알고 있던 몸속의 장, 우리 생각보다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체내의 면역 세포 중 70%가 장에 집중되어 있고, 행복감을 조절하는 세로토닌의 90%가 장에서 생성될 만슴 신체 건강뿐 아니라, 감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신체 기관이죠.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 건강을 챙기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유산균 섭취! 오늘 건강매거진에서는 유산균 잘- 고르는 꿀팁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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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잘〰️고르는 체크리스트]
- 보장균수(CFU)의 숫자가 높은지 확인하기!
- 많은 균종보다는 생존력이 좋은 균종이 있는지!
- 프로바이오틱스에 프리바이오틱스 같이 있는 제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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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패키지에서 'CFU'라는 글자를 보신 적이 있나요?🤓 유산균 구매할 때 꼭 CFU 앞에 숫자를 확인해야 해요. 유산균 제품은 투입균수와 보장균수로 나눠지는데 투입균수는 제조공정에서 투입된 균 수, 보장균수는 유효기간까지 살아있는 균 수입니다. 유산균을 섭취한 후 실제 장에 도달하는 균 수는 적어요. 그러니 애초에 보장균수가 높은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죠? (올라TIP.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한 프로바이오틱스 보장균수는 1억-100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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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장 속에는 약 100조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는데요. 장에 유익한 유익균, 장에 질병을 유발하는 유해균,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중간균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당연히 유익균은 좋은균, 유해균은 나쁜 균인데 재미있는 사실은 50% 이상 차지하는 중간균을 '해바라기균🌻'으로 부르더라고요. 이 중간균은 유익균이 많으면 유익균으로, 유해균이 많으면 유해균으로 따라가는데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장 건강이 결정되어요. 중립을 유지하던 중간균을 우리편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유익균을 많이 넣어 장 내에 좋은 자리를 차지해야 하기 때문에 '보장균수'를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유해균이 증가하면 복통, 변비, 설사가 잦아지고 면역 기능도 떨어짐으로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유익균 25%, 중간균 60%, 유해균 15% 정도의 황금 비율을 유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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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 장 건강 기능성을 인정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토코쿠스, 엔테로코쿠스, 스트렙토코쿠스 등이 있어요. 유산균엔 다양한 균주가 있기 때문에 보장균수와 더불어 좋은 유산균이 들어갔는지도 확인해야 해요🤓 보장균수가 많더라도 균이 제대로 장에 정착하는지, 위산의 공격에도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는지 중요함으로 '좋은 유산균' 즉, 생존력이 우수한 균주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생존력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균종에는 대표적으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이 있어요. 장 정착성이 우수하고 강한 산이나 알칼리 환경에서도 생존력이 강한 균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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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이는 또 하나의 생존전략은 바로 유산균 코팅입니다. 위에서 분비되는 강한 산성을 가진 위산에 죽지 않고 살아남아 장끝까지 확실하게 도달하도록 도와주는데요. 특허받은 코팅 기술을 적용해서 제조했는지 확인하는 것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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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랑 프리바오틱스가 서로 다르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이름은 비슷해 보이는걸..🤔)우리의 장 건강 유지를 도와주는 유익균이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성분이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 그리고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면,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증식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가 발생해요. 그렇기 때문에 프리바이오틱스가 같이 들어있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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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 꿀TIP - 내 유산균에 프리바이오틱스가 없다면?
프리바이오틱스를 대체할 수 있는 식단이 바로 식이섬유입니다. 대표적으로 치커리 같은 뿌리 음식에 있는 ‘이눌린’과 아스파라거스, 바나나에 있는 '프락토올리고당' 등 야채와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몸에 좋은 유익균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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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균수, 생존력, 프리바이오틱스 등 유산균을 고를 때 중요한 것들이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섭취하는 습관입니다. 절반 이상이 차지하는 중간균의 역할로 장 건강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급격한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는 건강한 습관을 통해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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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장투 챌린지는? 여름철 장 건강 및 면역력 관리를 위해 100억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갓생 프로젝트입니다! 영양제 루틴을 만들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요. (> 올라케어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 하면 7월 17일에 챌린지 사전 신청 알람을 받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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